"언론 보도 후 확 바뀌었어요"
상태바
"언론 보도 후 확 바뀌었어요"
  • 고기봉 기자
  • 승인 2019.12.02 0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롭게 단장된 구좌읍 철새 도래지 관광안내도

[시사매거진/제주=고기봉 기자] 지난달 27일 구좌읍 철새도래지 흉물스런 ‘관광안내판’ 눈살로 제주시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설치한 종합관광안내판을 허술하게 관리해 시 이미지를 깎아 내리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 후 29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철새도래지(하도 해수욕장)에 세워진 ‘구좌읍 해안도로변 관광안내도’가 확 바뀐 모습을 하고 있었다.

훼손되었던 간판이 새롭게 확 바뀐 모습을 하고 있다(사진 고기봉 기자0
훼손되었던 간판이 새롭게 확 바뀐 모습을 하고 있다(사진 고기봉 기자0
사진 윗쪽은 새롭게 단장된 모습이고, 밑에는 예전에 훼손된 모습 비교(사진 고기봉 기자)
사진 윗쪽은 새롭게 단장된 모습이고, 밑에는 예전에 훼손된 모습 비교(사진 고기봉 기자)

지역 주민 김미영씨에(53세) 따르면 “겨울철 철새를 관찰하기 위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인데 훼손된 관광안내도가 새롭게 정비되어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변모시켜주어 좋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