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당신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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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 당신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2.01 0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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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금) 「故 홍시욱 하사」 제69주기 추모행사 실시
-추모행사로 故 홍시욱 하사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숭고한 희생의 의미 되새겨
해군교육사령부는 29일(금) 해군교육사 내 故 홍시욱 하사 동상 앞에서 제69주기 故 홍시욱 하사 추모행사를 실시했다.사진은 11월 29일(금) 오전, 해군교육사령부 내 故홍시욱 하사 동상 앞에서 열린 제69주기 故홍시욱하사 추모행사에서 사령관(소장 김현일)이 헌화하고 있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는 29일(금) 해군교육사 내 故 홍시욱 하사 동상 앞에서 제69주기 故 홍시욱 하사 추모행사를 실시했다.사진은 11월 29일(금) 오전, 해군교육사령부 내 故홍시욱 하사 동상 앞에서 열린 제69주기 故홍시욱하사 추모행사에서 사령관(소장 김현일)이 헌화하고 있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소장 김현일)는 29일(금) 해군교육사 내 故 홍시욱 하사 동상 앞에서 제69주기 故 홍시욱 하사 추모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공적 소개, 헌화, 분향, 묵념, 해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0대 해군참모총장 안병태 제독, 예하부대 지휘관/참모, 해군동지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6·25 전쟁영웅인 故 홍시욱 하사는 1929년 5월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나 1948년 6월 해군 신병 제10기로 입대했다. 해군 첩보부대 창설요원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영흥도에 잠입하여 중요 첩보수집을  연합군에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상륙작전 1일전 적에게 포위되자 기밀유지를 위해 자결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이번 추모행사를 통해 故 홍시욱 하사의 투철한 군인정신을 되새기고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조국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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