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맞아 광개토대왕함(DDH - 971), 108전대, 이병철함(PKG-733) 장병들 동해, 양양지역 어려운 이웃 돕기
-연탄 4,000여 장 손수 배달, 요양원 방문해 놀이활동과 대청소 등 일손 돕기
-연탄 4,000여 장 손수 배달, 요양원 방문해 놀이활동과 대청소 등 일손 돕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최성목) 소속 장병들이 차례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6일 광개토대왕함(DDH-971) 장병 130여 명은 동해시 묵호진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이웃들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된 연탄 3,250장은 동해시의 지원과 광개토대왕함(DDH-971) 장병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12월 2일에는 108조기경보전대 장병 30여 명이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해 양양군 서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600장을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유도탄고속함 이병철함(PKG-733) 장병들은 27일 동해시 장애요양원(동해시 천곡동)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병철함(PKG-733) 장병 30여 명은 이날 어르신들과 놀이 활동을 같이 하거나, 요양원 대청소 등 일손을 도왔다.
김진우 광개토대왕함 함장(대령)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몸과 마음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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