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혁신형 인력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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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혁신형 인력양성
  • 정승일 기자
  • 승인 2008.10.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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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시대,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유비쿼터스 IT 전문인력 양성

   
▲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의 이훈재 단장.

대한민국 IT 융합 및 통합형 인재양성의 요람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유비쿼터스’라는 용어는 첨단 IT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생활 곳곳에서 친숙하게 들어 볼 수 있다. 이렇게 컴퓨터공학 분야의 최첨단 전문용어가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숨은 공로자들이 있다. 부산지역 최고의 누리사업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http://uit.dongseo.ac.kr/이훈재 단장)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양성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국가균형위원장상 2회, 부산시 우수사례 수상 등의 우수한 실적을 보이며 대학들과 기업체들 사이에서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산업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시대적 학문분야의 요구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우수한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대학과 관련학부의 교원들이 적극적으로 산업체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동안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은 대학내 학문분야간 경계와 대학들의 지나친 경쟁구도로 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산학협력체제의 구축을 선행조건으로 확립해 관련대학들과의 연계, 해외진출기업을 통한 협력체제의 대외적 확산을 유도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노력이 수반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u-IT교과과정 개선사업 및 u-IT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함께 국제 창의적 전문 인력 양성사업,  u-IT인력 장학 지원 사업, 그리고 u-IT시설장비 확보 사업 등 5대 사업을 통해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유비쿼터스 특성화 사업 간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의 극대화와 산학공동 지역혁신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국제자격증 연계 교과과정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첨단 u-IT와 관련해 세계적인 고급기술과 국제적 마인드 습득을 위해 해외 IT연수를 병행한 인턴쉽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혁신형 인력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유비쿼터스’라는 용어는 첨단 IT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생활 곳곳에서 친숙하게 들어 볼 수 있다. 이렇게 컴퓨터공학 분야의 최첨단 전문용어가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숨은 공로자들이 있다. 부산지역 최고의 누리사업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

   

▲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2004년부터 미국, 호주 및 노키아의 핀란드를 중심으로 현장견학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4차 년도까지 27명의 학생들이 해외 유수의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도 얻었다.

국제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률 높여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자격증 취득에도 중점을 두고 있는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교과과정 중 국제네트워크 자격증 교과과정을 CCNA(학부2학년), CCNP(학부3, 4학년), CCIE(대학원, 학부특별반) 자격취득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CCNA와 CCNP는 필수교과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CCIE는 대학원 정규교과과정과 사업단 IT능력향상 프로그램 국제자격증 특별반(비정규 교과과정)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데, 참여대학인 경남정보대학과 2+2+2의 연계교과과정을 통해 국제네트워크 자격증 트랙(CCNA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동서대학교로의 편입해 CCNP, CCIE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은 최고급 국제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국내에 500여명 밖에 취득하지 못한 국제네트워크 자격증인 CCIE 취득을 지원하여 지난 4년간 누리사업 수행 이후 전국대학 최다 규모인 13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하였고, CCNA와 CCNP 자격증 취득자를  550명 이상 배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이 같은 국제자격증 특화 과정을 운영해 국내 대학들 가운데 전국 최대, 최다 실적을 올리고 있음은 물론 국제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평균 취업률 92%로 소속학부 평균취업률 81.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CCIE 취득자의 경우 13명 전원이 KTI, 쌍용정보통신, 시스코 골드 파트너업체인 링네트, 굿어스, 인성정보통신 등과 같은 국내 굴지의 네트워크 전문기업체 또는 대학원에 진학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국제자격증 교과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수인력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시스코클러스터 89개 업체들과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스코 클러스터 업체들과 비정규 공동 교과과정을 운영해 프로젝트식 수업과 문제해결 중심의 수업을 진행해 네트워크 실무능력향상을 지원하고, 시스코 클러스터 업체에 취업한 졸업생의 재교육과 실무자 재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u-IT교과과정 개선사업 및 u-IT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함께 국제 창의적 전문 인력 양성사업, u-IT인력 장학 지원 사업, u-IT시설장비 확보 사업 등 5대 사업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동서대학교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유비쿼터스 특성화 사업 간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의 극대화와 산학공동 지역혁신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국제자격증 연계 교과과정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첨단 u-IT와 관련해 세계적인 고급기술과 국제적 마인드 습득을 위해 해외 IT연수를 병행한 인턴쉽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혁신형 인력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해외에서도 인정
유비쿼터스 IT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의 중심대학인 동서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부는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과 해외 취업을 위해 u-IT 신기술 습득에 필수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영어 단기 특강 및 공인 영어 시험 우수 장학생 등의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학부 전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어특강은 국제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한편, 단순한 해외 연수가 아닌 유비쿼터스 IT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국제적으로 표준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 및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해외 IT연수 및 해외 현장 견학을 병행한 인터쉽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미국, 호주 및 노키아의 핀란드에 4차 년도까지 4회에 걸쳐 90명이 참가한 장기 IT연수 프로그램과 2회에 걸쳐 30명이 참가한 1개월 단기 IT연수 프로그램,  2회에 걸쳐 40명이 참가한 단기 현장견학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4차 년도까지 27명의 학생들이 해외 유수의 다양한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도 얻었다.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이훈재 단장은 “누리사업단의 역할은 단순한 인력양성 차원이 아닌 지역기술 수요조사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트랙개발 및 실습기자재 확보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u-IT 기술 공동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수들과 공동프로젝트 수업진행과 함께 50여개 지역 IT업체와 공동프로젝트 수업수행, 30여개 지역 업체와 공동연구개발, 20여개 지역 업체와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실무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키우는데 주력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80%, 국제자격취득자 취업률 92%, 지역산업체 취업률 66.7%을 기록하는 경이적인 취업률을 얻을 수 있었고, u-IT 테스트 베드구축(80평), u-Home 테스트 베드구축(20평) 등의 성과도 함께 얻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자세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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