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헐리우드 VFX 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 창의인재양성 및 취업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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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헐리우드 VFX 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 창의인재양성 및 취업성공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1.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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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디지털베이 시네마틱로보틱스 워크샵, 세종대산학협력단 제공
사진=부산디지털베이 시네마틱로보틱스 워크샵(세종대산학협력단 제공)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9년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약 20명 내외의 교육 참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헐리우드 VFX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무리 했다.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이란 도제식 멘토링을 운영할 수 있는 인재 풀(Pool)을 갖춘 콘텐츠 플랫폼기관을 선정하여 각 분야에서 이미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전문가와 가능성을 갖춘 예비 창작자를 1:1로 매칭하여 멘토링 교육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여기에 세종대학교는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강윤극(과제 책임교수)▲걸리버 스튜디오 강문정 ▲걸리버 스튜디오 송정진 ▲SideFX Korea 대표 서영삼 ▲Cliff Studio 감독 박민 등의 멘토진을 보유하고 있는 바, 그 교육 퀄리티의 우수성을 입증받아 2018, 2019년 연속적으로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올해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준비한 ‘헐리우드 VFX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상술한 현장 전문가들이 약 20명 내외의 교육 참가생들과 1:1 형식으로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을 통해 창작능력을 개발하고, 가시적인 작업 결과물을 도출해 냈으며 콘텐츠 관련 산업계로의 취업, 진출도 지원했다.

컨셉디자인, 룩뎁, 라이팅, 모델링, 텍스쳐링, FX,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딩, 모션그래픽, 프러덕션 메니지먼트 등 영상과 관련한 특수 효과, 시각 효과 및 제작 기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청년들 가운데 영상 산업 분야의 가능성을 보이는 이들을 대상으로 데모릴, 개인 포트폴리오 제출을 통해 교육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교육 지원생들에게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 학기동안 월 120만원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되었다.

‘헐리우드 VFX마스터스 멘토링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더라도 현장실무에 활용될 만한 기술을 본인이 갖추고 있는지, 현장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방향의 디자인이나 컨셉, 기술력은 어떠한 것인지 알기가 막연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 받으면서 전문가가 직접 1:1로 코칭해 주고 결과물 제작 과정을 함께 진행하다 보니 조금 더 실무 특화형 인재로 거듭나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교육 참가생들은 다양한 집체 교육, 1:1 멘토링 외에도 현장 실습, 관련 플랫폼 기관과의 근로계약 체결 등을 통해 인턴십, 채용기회로까지 연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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