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돼지, 소 등 가축들의 면역력 증진 및 건강 위한 ‘바이오닥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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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돼지, 소 등 가축들의 면역력 증진 및 건강 위한 ‘바이오닥터’ 출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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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오닥터(양축농가용)
사진=바이오닥터(양축농가용)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까지 우리나라 농업생산액 1위는 주식인 쌀이었으나, 2016년부터 순위가 바뀌어 돼지가 1위를 차지하고 이 여세는 2017년까지 지속되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 볼 수 없다.

쌀 초과공급의 구조 지속으로 향후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오는 2023년에는 다시 돼지가 농업생산액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내다봤다. 더불어 9년 후인 2018년에는 쌀의 생산액이 한우와 육우 생산액보다 작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농업생산액 상위 10개 품목을 보면 돼지가 2위, 한·육우가 3위, 닭이 4위, 우유가 5위, 계란이 7위 등으로 한국인들의 축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날이 높아지는 축산물 소비량에 따라 가축 품질 또한 매우 중요하게 점쳐지고 있다. ‘웰빙’이 강세를 이루고 축산물의 소비량 증가가 맞물리면서 가축이 더 건강하고 빠르게 자랄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축 및 식물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팜스(BIO FARMS)가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바이오닥터’가 눈길을 끈다. 바이오팜스가 출시한 ‘바이오닥터’는 ‘덜 먹고, 빨리 크고, 더 크고, 더 건강하게’를 목표로 바이오닥터를 먹고 자란 가축들의 육질과 맛이 우수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바이오팜스 관계자는 “자사의 기술력은 유전자 변이가 아닌 일반 가축 및 식물들에게 유일하게 개발한 특별한 영양제를 일반 사료 및 비료와 함께 제공하여 성장을 돕고 건강을 지켜주는데 이바지한다. 가장 좋은 영양제를 제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바이오닥터’는 가축, 식물, 어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닥터의 장점은 가축의 소화흡수율을 높여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유전자 변이 없이 세포의 벽을 강화하고 크기를 키우면서 세포의 활동을 도와 성장, 증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가축의 면역력이 높아짐에 따라 별도의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게 되며, 이는 각종 백신비용까지 절감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오팜스는 현재 동물영양제 및 복지사업, 식물영양제 사업, 가축 사료사업, 종자개량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보급하고 수출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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