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의 박수현, 최은미, 곽기영 교수는 BK21 연구팀을 구성해 참여교수별로 각자의 전문분야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각각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미들웨어, 플랫폼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그들은 이들 세부 과제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유비쿼터스 IT 컨버전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ttp://bitbk21. kookmi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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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의 박수현, 최은미, 곽기영 교수는 BK21 연구팀을 구성해 참여교수별로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미들웨어, 플랫폼 기술 분야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
유비쿼터스 산업 발전과 서비스 패러다임
BK21 U-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은 모두 국민대학교 정보기술연구소에 소속되어 있으며, BK21 연구 활동과 함께 협력 구조를 가지고 활동을 진행해가고 있다.
국민대학교 정보기술연구소는 국민대학교의 IT 연구의 본산으로서 각종 학술연구, 정책연구, 시스템 개발 및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과 세미나 및 정기적인 ‘정보기술연구’의 발간을 통해 IT 지식의 전파와 공유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학과 산업체를 엮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IT 기술과 경영정보 분야를 융합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매달 2-3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여 업계와 학계의 최신 IT이슈와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더욱이 정보기술 관련 핵심기술과 앞서가는 정보기술연구로 글로벌 시대의 선진 경영 기법, 인재개발, 대학과 산업계의 다리를 놓는 역할에 주력함으로써 기술과 경영의 융합을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정보기술 분야의 실용학문 발전을 심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은 U-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U-비즈니스 서비스 미들웨어, U-비즈니스 서비스 인프라구조를 집중 연구 하고 있는데 ‘U-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은 곽기영 교수가 맡아 연구를 하고 있다. 이 연구는 유비쿼터스 사회와 산업 구조에서 새로운 IT 기술을 이용해 산업간 결합, 상품 및 서비스의 기능적 통합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모델로 개발해 IT 기술이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기술적, 사회적, 조직적, 문화적 요인을 융합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이다.
또 ‘U-비즈니스 서비스 미들웨어’의 연구는 최은미 교수가 맡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미들웨어의 단에서 서비스를 통합하는 Service Integration Middleware 와 U-비즈니스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위한 서비스 컴퓨팅의 자원을 통합 및 관리하는 System Integration Middleware를 연구하고 있다.
‘U-비즈니스 서비스 인프라구조’분야는 박수현 교수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 되고 있다. 이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사용자의 인지에 상관없이 모든 서비스가 통신으로 연결이 되어야하며, 서비스가 하나의 통신망에서 제공되는 것처럼 이종 네트워크 간의 연결이 고르게 연동되기 위한 인프라 구조를 연구하는 것이다.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의 주축이 되는 박수현, 최은미, 곽기영 교수들은 “학문분야간의 융합과 지식의 통합은 지금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영분야와 IT분야의 융합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왔고 이에 대한 요구 및 필요성은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리라 예상이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의미에서 ‘U-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및 플랫폼’에 대한 연구가 국가 및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추구할만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연구 가치에 온 힘을 쏟은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은 2007년 및 2008년 학술진흥재단 평가결과 2년 연속으로 최상위 사업팀으로 선정되는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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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은 국제 경쟁력 기여뿐만 아니라 인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중국, 몽고 등의 외국인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국제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
국제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IT 고급 인력 양성 주력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에서 추구하는 비전은 차세대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및 플랫폼 솔루션의 요소 기술을 연구하고, 연구 과정을 통하여 비즈니스 마인드를 겸비한 우수한 국제 경쟁력이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있다.
특히 연구팀은 국제 경쟁력 기여뿐만 아니라 인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중국, 몽고 등의 외국인 학생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국제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본 연구팀은 “전략적 정보 관리능력을 가진 최고수준의 인재양성으로 IT분야가 기존의 기술개발 중심의 범위를 벗어나 전략적 정보 관리의 영역으로 범위를 빠르고 크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비즈니스의 기능과 이슈관리에 광범위한 이해를 가지고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옥스퍼드 대학의 강점을 받아들여 새로운 IT사업영역인 U-비즈니스 서비스 및 이슈관리의 광범위한 이해를 가진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가 갖춘 IT인프라를 중심으로 새로운 U-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을 개척한다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판단. 이를 위해 세계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가치사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기업 전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 및 사업기회를 분석, 창출할 수 있는 국제규범을 갖춘 세계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한다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게 될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이 유비쿼터스의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면서 2007년 BK21 사업에 참여 한 대학원생의 취업률은 100%로 2차년도 목표율 97%를 103%달성하고, 사업팀 연구 방향과 연계성이 깊은 분야로 취업이 이루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제화의 일환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우즈베키스탄 등 국외 학술 발표를 단기연수 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적극적인 학생들의 해외 발표와 학술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 등 총 4명의 석사과정 외국인을 유치하였고, 영어강의 개설을 추진하여 국내학생들의 국제화 과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팀은 지속적으로 학문분야 간의 융합과 통섭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IT와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의 개발 및 응용은 학문적 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유용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이 돼 기대하는 바가 크며, 이를 위한 IT 플랫폼의 설계방법론의 개발 및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지식을 자산화 할 것이며 IT 플랫폼이 비즈니스에 성공적으로 도입되고 활용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다양한 관점에서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박수현, 최은미, 곽기영 교수는 “우수한 대학원 학생들을 확보하여 장기적으로 이러한 연구가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독자적 연구능력을 갖춘 역량 있는 연구원들을 배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발맞춰 나아가는 국민대학교 U-비즈니스 서비스모델 및 플랫폼 연구팀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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