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목포해양경서장, 직원들과 '사랑의 밥차'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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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철 목포해양경서장, 직원들과 '사랑의 밥차' 봉사 펼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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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으로 추운 겨울도 ‘훈훈’
26일 오전 10시께 채광철 서장은 동명동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경찰관, 의무경찰 등 20여명이 적극 동참해 어르신 6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도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26일 오전 10시께 채광철 서장은 동명동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경찰관, 의무경찰 등 20여명이 적극 동참해 어르신 6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도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 채광철 서장 등 직원들은 목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께 채광철 서장은 동명동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경찰관, 의무경찰 등 20여명이 적극 동참해 어르신 6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도왔다.

이날 채 서장은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찾아 더욱더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식사를 돕고 난후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함께 동참한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도 보냈다.

한편 목포해경은 매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펼쳐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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