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평생교실 ‘오카리나·통기타 중급’ 수강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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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평생교실 ‘오카리나·통기타 중급’ 수강생 봉사활동
  • 김연화 기자
  • 승인 2019.11.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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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를 통한 배려와 나눔 실천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 평생동아리 오카리나와 통기타 중급 수강생들은 지난 11월 2일(토)과 11월 21일(목) 제주권역재활병원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배려와 나눔의 실천 공연을 했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배려와 나눔 실천하고 있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배려와 나눔 실천하고 있다

평생교실 수강생들이 장기간 재활치료를 위해 병원에 머물고 있는 환자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에 맞춰 ‘가을 우체국’, ‘좋아해’ 등 노래를 부르며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얻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오는 11월 28일(목)에는 장기간 재활치료를 위해 병원에 머물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주는 평생 교실 통기타 초급의 봉사활동이 제주권역재활병원에서 예정되어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이와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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