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김영호 기자] 임실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민)는 2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4/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민 군수, 이동민 임실경찰서장, 김수일 7733부대 2대대장, 통합방위 위원,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19년 통합방위 훈련성과 보고, 2020년도 1/4분기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현안 과제 토의 및 2020년 민방위 실시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안보상황이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2019년 4분기 임실군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써 통합방위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심민 군수는 “우리 스스로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지역방위를 누수 없이 튼튼하게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하여 위기 관리능력을 한층 더 배양하는 자리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