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바디채널 솔루션 FIT-ERP, FIT-CHECK, FIT-TEACHER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전국 1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바디채널은 점점 스마트해지는 소비시장의 흐름을 고려하여 다양한 피트니스 솔루션을 자체개발 및 보유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피트니스 센터를 관리하는 점주와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출입관제, 웨어러블,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IOT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피트니스 센터를 관리하는 점주를 대상으로 직원관리, 수업관리, 급여관리, 마케팅 관리 등을 제공하는 FIT-ERP를 개발하여 ASP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단일매장 혹은 다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에게 피트니스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여 밝은 미래를 함께하고자 한다.
또한, FIT-ERP와 연동되는 개별 솔루션이 함께 제공되는데 트레이너 및 강사의 수업스케줄 현황과 담당 회원현황, 급여내역 등 피트니스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 모바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FIT-TEACHER 솔루션과 수업을 받은 회원이 직접 출석체크를 등록할 수 있는 FIT-CHECK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어 효율성과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바디채널은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심박수를 측정 후 모니터에 보여주는 바디채널 HR모니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심박수, 칼로리소모량 등을 확인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HR Monitor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디채널은 피트니스 센터 점주와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무인점포 컨셉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출입관제 시스템 또한 중요한 이슈가 되었고 바디채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블루투스 비콘(Bluetooth Beacon) 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바디채널 회원전용 APP으로 출입구에 설치된 리더기를 통해 간편하게 출입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피트니스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서비스와 점주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솔루션을 토대로 전국 450개 직영점 및 가맹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마트 피트니스 솔루션과 유통서비스를 발판으로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바디채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