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수화물이 많고 부피가 큰 장기 해외여행객이나 출장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항까지 가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대다수가 자가용을 이용해 공항까지 가는데, 돌아오는 차편을 운전해줄 사람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 한 경우가 많아 장기주차를 고려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장기주차장이 있지만 이용객 수에 비해 주차 가능 대수가 턱없이 부족하고 요금도 꾸준히 인상되고 있어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실정이었다. 최근에는 자체적인 주차공간을 보유하여 이를 해외출장, 여행객들에게 대여해 주는 인천공항 장기주차 서비스 업체가 있어 주차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인천공항 현대주차’는 영종도 내 300대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공항 주차장 대비 저렴한 이용요금과 다양한 혜택, 안전과 차량 관리에 대한 보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출국장과 주차장간의 거리가 먼 제1여객터미널이나 제2여객터미널에 상관없이 여행객들은 사전에 온라인 혹은 유선으로 예약할 경우 ‘인천공항 현대주차’의 무료 픽업 및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픽업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할 때 별도의 접수증을 작성하게 되는데 이 접수증에는 차량의 주행 거리, 차량 컨디션, 귀중품 리스트 등이 포함되어 보다 안심하고 여행길에 오를 수 있다.

‘인천공항 현대주차’의 주차장은 실내주차와 실외주차를 모두 지원하는데 실외주차의 경우 1~3일간은 기간에 상관없이 3만원의 기본요금이 발생한다. 만일 4~5일 이용 시 기본요금이 아닌 일일 9,000원으로 정산된다. 6일 이상 주차 시 5일 동안 발생한 45,000원에 하루당 5,000원의 요금이 추가 발생한다. 이로서 일반적인 월주차 비용과 비슷해 부담이 적다는 것이 이용객들의 평이다.

물론 실외주차를 맡길 때에는 차량의 부식이나 오염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 ‘인천공항 현대주차’에서는 실외주차 이용 차량들에 대해 우천시나 연휴, 동절기를 제외하고 무료 손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로 떠난 이용객들이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본인의 차량 주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CCTV모니터 검색 서비스도 ‘인천공항 현대주차’의 강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다수의 CCTV가 24시간 감시하는 것은 물론 세콤과 캡스 등의 유수 보안업체들도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해 준다.

보다 자세한 요금에 대한 문의나 혜택 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대행 ‘인천공항 현대주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