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박승연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11월 21일(목) 오후 5시 대정최남단방어축제장에서 2019 지역축제 연계 학교폭력 예방 인성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남단방어축제와 연계하여 중학교 지구별 학생선도단 담당교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서귀포지역 자치경찰단이 ‘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를 주제로 축제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인성캠페인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학교 폭력예방에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라는 주제 하에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마음으로 하나 되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제작하고 배포하였던 “봄길” 책자에 담긴 학생 그림 작품을 핫팩에 붙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즐거운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지원청, 자치경찰단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협력 시스템을 굳건히 하고, 학교폭력에 대해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의 의식을 제고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믿음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