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용강도서관, ‘사랑’을 테마로 한 목요시네마 톡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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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용강도서관, ‘사랑’을 테마로 한 목요시네마 톡톡 운영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1.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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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목) 19시, ‘언제까지, 어떻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 주제로 열려
광양용강도서관은 28일(목) 19시 마로극장에서 ‘언제까지, 어떻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영화인문학 ‘목요 시네마 Talk Talk’를 운영한다.(포스터_광양시청)
광양용강도서관은 28일(목) 19시 마로극장에서 ‘언제까지, 어떻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영화인문학 ‘목요 시네마 Talk Talk’를 운영한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용강도서관은 "28일(목) 19시 마로극장에서 ‘언제까지, 어떻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영화인문학 ‘목요 시네마 Talk Talk’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을 테마로 한 11월에는 매주 목요일 19시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7일 ‘안나 카레니나’, 14일 ‘비커밍 제인’, 21일 ‘오만과 편견’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오는 28일인 마지막주 목요일은 한귀은 강사를 초청해 영화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문학을 가르치는 한귀은 강사는 “세상 대부분의 일을 책, 영화, 드라마, 음악으로 배웠으며, 마흔 즈음부터 배우고 익힌 것을 몸소 실험하며 인문학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며, “인문학으로 사랑뿐만 아니라 육아, 직장생활, 돈 쓰기나 쇼핑, 심지어 거절까지도 잘할 수 있다”라고 믿는 인문학자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2월은 ‘집’을 테마로 한 관련 영화 ‘건축학개론’, ‘다가오는 것들’, ‘여름의 조각들’을 상영하고 26일 19시 ‘집, 어떤 의미일까?’란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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