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피부색소 질환은 대게 피부의 표피와 진피의 멜라닌 색소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잡티, 주근깨 등의 일반성 색소 질환과 기미, 오타모반 등의 난치성 색소 질환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피부색소 질환에 대한 관리법도 발생 원인이나 유형에 따라 다르다.
특히, 동양인 경우 기미, 주근깨, 오타모반 등 넓고 진하게 분포된 색소 병변을 주로 나타내며, 색소 병변의 단계별 레이저를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색소의 범위가 넓어지고 색이 짙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꼭 치료해야하기 때문이다.
피부 색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받는 치료법이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그중 기존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다양한 피부 색소 질환으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짧은 시간 안에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한 새로운 트렌트 치료법에 사용하는 레이저 장비로 피코라이트(Picolite) 레이저 시술이 있다.
피코라이트(Picolite) 레이저 시술은 PICO 초(1조 분의 1초)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피부 표피의 손상 없이 진피층에 작용하여 부드럽게 기미, 잡티, 색소를 제거하고 모공, 탄력, 잔주름 등을 강하게 개선할 수 있으며, 멜라닌 흡수도 뛰어나며 헤모글로빈에 대한 흡수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1,000배나 빠르게 제거하는 시술이 가능한 레이저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독일의 기술력으로 300ps의 매우 안정적인 빔으로 치료하여 안전성은 물론 치료 영역이 기존에 치료가 힘들었던 기미 치료 및 주근깨, 잡티, 문신 등의 색소 병변의 치료를 60% 이상 향상하여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통증이나 색소 침착 등의 기타 부작용의 가능성도 줄이고 피부 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진피층에 LIOB(Laser Induced Optical Breakdown)를 이용하여 미세한 상처를 내어 콜라겐의 재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잔주름, 흉터 개선 치료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