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가장 불안해해 하는 것이 하자 보수에 대한 부분이다.
국내 인테리어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하자 보수 관련 분쟁 또한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전에 이러한 분쟁을 막기 위해서는 하자가 없는 공사를 할 수 있는 업체를 꼼꼼하게 비교해서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A/S를 처리하는 절차에 대해서도 비교 체크해두어야 하고, 인테리어 업체에서 자체 발행하는 보증이행각서보다는 SGI서울보증과 같은 공식 보증기관의 하자이행보증증권을 발행하는 업체에 공사를 맡기는 것이 더 좋다.
㈜박목수의열린견적서에서는 견적서의 투명한 공개와 함께, 인테리어 A/S 과정도 누구나 확인 가능하도록 투명하게 공개하는 차별화된 A/S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목수의열린견적서 박세욱 대표이사는 “하자 없는 공사를 보증한다는 말를 하는 업체는 많지만, A/S를 접수하는 절차와 접수 창구 그리고, 처리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서 알려 주는 업체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인테리어 공사는 소비자와 업체 간의 다양한 이해 충돌과 의견 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많은 복잡한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A/S가 없을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음성적으로 숨겨왔던 A/S를 그대로 밖으로 들어내고, A/S 또한 인테리어의 한 과정으로 공개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생각입니다. A/S의 접수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당장은 회사의 이익에 반할 수 있지만, 투명한 인테리어를 위한 우리 회사의 진정성을 고객이 믿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