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위 행복봉사단, 정미경 최고위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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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위 행복봉사단, 정미경 최고위원 초청 간담회 개최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9.1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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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자리에서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행복봉사단(회장 전인자)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정미경 최고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함께 비상을 다짐했다.

이날 초청간담회에 참석한 정미경 최고위원은 "바쁜 일정 중에도 여러분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 이 자리에 왔다"고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법조계를 거쳐 무소속으로 처음 정치에 도전했을 때 가졌던 열정과 패기로 여기까지 왔다"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잠이 제대로 안 올 정도로, 너무나 눈물겹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나라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당원들과 당 지도자들과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외치며, 마음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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