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 및 공연음란 피혐의자 검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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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 및 공연음란 피혐의자 검거 기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1.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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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제요원의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광양 만들기 앞장
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 및 공연음란 피혐의자를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 및 공연음란 피혐의자를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 및 공연음란 피혐의자를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은 지난 17일(일) 03:08 광양시 진등6길 14, 마동초 옆 40미관광장 일대를 배회하며 음란행위를 하는 피 혐의자를 발견했다.

지난 19일(화) 03:08경에는 광양시 금영로 182, 상아아파트 앞 일대를 배회하며,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의 운전석과 조수석 손잡이 당겨보는 피 혐의자를 포착해 112지령실에 통보했다. 

이후 근처 CCTV를 통해 이동 경로를 추적‧관제하였고, 피 혐의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 경로를 112지령실에 지속 통보하여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붙잡혔다. 광양경찰서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광양시 CCTV 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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