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래퍼이자 프로듀서로서 'Favorite' 1st Single로 첫 데뷔를 맞이했던 힙합 그룹 'Team x'의 리더 김관우(활동명:DYNO)는 지난 7월에 방영된 '프로듀스x101'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은바 있다.
DYNO가 EP앨범 'Four Seasons'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7일 공개 된 이번 앨범은 첫 EP 앨범으로 수록곡 4곡과 기존 DYNO가 리더로 활동했던 팀엑스의 타이틀 곡 'modern'을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디테일한 Sound로 성장한 '김관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DYNO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벗어나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은 바램을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DYNO'라는 예명을 벗어나, '김관우'라는 본명으로 활동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즐기고 싶은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Four Seasons' 앨범은 그 이름에 걸맞게 곡 마다 각각의 계절이 떠오르는 분위기의 노래로 구성되어있다. 앨범 수록곡마다 나오는 기타의 솔로 연주는 김관우의 친형이자 다방면에서 Producer로써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김관서'가 연주했다고 알려졌다.
'Rock' 과 'Hiphop'이라는 장르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형제간의 우애를 음악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가수들과의 피쳐링 협업으로 넓은 스펙트럼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관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김관우로서의 음악적 채색이 각인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하며, "더 욕심을 부리자면 앞으로의 음악적 활동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