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까지 3주간 성황리 운영, 꿈과 희망의 인생 2막을 정읍에서!

[시사매거진/전북=김성국기자]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 농업기술센터와 사단법인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김찬중)가 ‘2019년 하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지난 15일까지 3주간의 운영을 마쳤다.
이번 학교는 귀농인이 알아야 할 시와 전국의 농업 현황, 적합한 농산물 품목 선정방법,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유지법 등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더불어, 정읍사, 동학농민혁명, 무성서원,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정읍 등의 시의 역사·문화 홍보도 함께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에서 인생의 두 번째 막을 행복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다”며 “수료 후 굳은 결심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민에게 농어촌 정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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