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삼성전자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10이 흥행에 성공했다. 높은 출고가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선보인 아우라글로우 색상부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성능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표를 확보한 갤럭시노트 10은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시리즈 모델인 갤럭시 A 시리즈의 매출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로 저렴한 가격에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과거 가격만 저렴하고 쓸모있는 기능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A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디자인, 기능이 강화되어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재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A 시리즈 중 A30, A40을 비롯해 A50, A90은 유럽 시장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지난 달 출시된 갤럭시 A90은 5G 기술이 탑재된 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중저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10과 동일한 프로세서와 5G 기술이 탑재되어 플래그십 모델에 버금 가는 훌륭한 스펙을 가졌기 때문이다. 출고가는 899,800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었지만 현재 출고가 인하를 시작해 무려 8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며 구매 시 갤럭시 핏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주목을 받았던 A30은 삼성페이가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로 A40과 함께 재조명을 받고 있다. 현재 공짜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초등학생 자녀들의 스마트폰과 노년층을 위한 효도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갤럭시 A50은 인기에 힘잆어 재고가 소진되었기 때문에 단종되어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갤럭시 A 시리즈가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A80이 출시를 앞두고 10만원 대에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SKT 단독으로 출시된 모델인 갤럭시A80은 6.7인치의 풀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회전형 카메라 탑재로 앞, 뒤 모두 촬영이 가능하다.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기능으로 주목 받는 이 모델의 출고가는 50만원 대지만 현재 사전예약을 통해 10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A80의 색상은 골드, 블랙, 화이트 세 가지로 출시되었다.
'모모폰'의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을 비롯해 갤럭시A80, A90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겐 단독으로 사은품인 갤럭시 핏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핏은 피트니스 트래킹과 수면, 심박수 스트레스 측정에 탁월한 손목 밴드 기기로 이벤트 기간 내에 구매 시 증정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의 생년 월일을 체크 후 기간 내 신청 시 사은품까지 받아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모모폰 관계자는 "갤럭시A80은 저렴한 가격에 업그레이드 된 카메라 기능과 디자인, 색상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10만원 대 파격 혜택을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