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사단(김호규 대대) 부사관 50여 명 및 시 공직자 참여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배달 나눔 활동 전개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배달 나눔 활동 전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11일 목포시 4개동(삼향동, 목원동, 북항동, 용해동)에서는 관․군 협력으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동절기 대비 사랑나눔 봉사활동이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육군 제31사단(김호규 대대) 부사관과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동절기 저소득층 6세대에 주거환경개선과 연탄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특히 31사단(김호규 대대) 부사관들이 직접 모은 성금 100만 원 상당 연탄을 구입하여 나눔활동을 펼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고목나무로 인한 지붕 붕괴위험이 있는 가옥의 고목나무 제거를 시작으로,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등 청소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고지대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1,100장을 배달했다.
육군제31사단(김호규 대대) 조은상 대대장은 “동절기 소외계층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병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 31사단(김호규 대대)은 2018년에도 저소득층 나눔활동으로 연탄 1,530장을 전달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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