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B2B 배송대행 도매쇼핑몰 오너클랜 ‘다팔자 2.0’ 프로그램이 판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팔자 2.0은 판매자들이 수십만 개의 상품을 마켓에 빠르게 등록할 수 있는 오너클랜 전용 상품관리 프로그램이다. 빠른 상품등록이 가능하며, 버튼 클릭 몇 번만으로 품∙단종 및 가격 변동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매일 반복되는 상품등록 때문에 드는 시간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팔자 2.0을 사용 중인 한 판매자 말에 따르면 “쇼핑몰 초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돈을 지불하기 부담스러웠는데, 다팔자 2.0은 무료로 제공이 되어 비용 부담이 없었다”며 “다팔자 2.0을 사용한 후부터 상품관리가 수월해 져 품∙단종으로 인한 고객 클레임이 거의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오너클랜 관계자는 “최근 쿠팡, 스마트스토어에 이어 위메프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팔자 2.0의 지원 마켓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쇼핑몰 운영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가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팔자 2.0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오는 11월에는 ‘다팔자 입문교육’과 ‘다팔자 2.0 출시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오는 13일과 28일에 각각 진행되며, 기초적인 사용법부터 다팔자를 활용한 마켓별 운영 노하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너클랜은 매 월 서울, 인천, 수원, 부산에서 쇼핑몰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쇼핑몰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는 물론, 판매 노하우가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교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