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차가버섯, 후코이단, 핵산 영양제 등 보완 대체 전문기업 고려인삼공사가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올바른 섭취를 위해 제품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자생하는 버섯으로 자작나무에 붙어있는 검은 혹 덩어리처럼 붙어서 성장한다. 베타글루칸과 크로모겐 콤플렉스 등 몸에 이로운 핵심 유효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는 차가버섯은 열에 약하고 쉽게 산화되는 성질 때문에 섭취 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차가버섯 제품은 원물, 환, 추출분말, 과립 등 다양한 형태에 건강 기능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집에서 직접 원물을 끓여 먹을 경우 차가버섯의 영양소 파괴에 유념하여 60도 미만의 물에 우려야 한다. 또한 원물이 변질되지 않도록 보관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추출분말도 마찬가지로 60도 미만의 미지근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영양소 파괴 없이 차가버섯의 깊고 진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고려인삼공사 관계자는 "차가버섯의 특성상 가공 과정에서 영양소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제품 및 원료의 수입 이력 또는 업체의 판매 이력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고려인삼공사의 차가버섯은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만을 원료로 전문기관에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추출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섭취과정에서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방법 및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안내를 진행해 올바른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 체험 서비스는 고려인삼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