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토) 센터 3층 대교육실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서는 "9일(토) 센터 3층 대교육실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녀돌봄품앗이 가정을 대상으로 전체대상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체대상교육 프로그램에는 대전대학교 아동학과 차성란 교수님의 “공동육아!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의 부모교육과 “우리가족 달콤케이크 만들기” 요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동육아!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간의 돌봄 품앗이를 연계하여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육아의 필요성에 대한 부모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우리가족 달콤케이크 만들기” 시간에는 부모자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부모자녀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번 전체 대상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머니들은 “타 지역의 품앗이 활동 사례를 통해 우리가 품앗이를 이끌어 가기 위한 중요성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라는 소감을 남겼으며 아이들은 “오늘 저녁에 내가 만든 케이크로 우리 가족들과 파티를 하고 싶어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자녀돌봄품앗이는 현재 13그룹 45가정 12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개별 그룹활동 및 품앗이 가정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 대상교육, 전체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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