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AVEINE France 공식수입원 ㈜이스트에이트가 AVEINE(아벤)社의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 국내 론칭 행사를 오는 21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는 기존의 국내 와인 에어레이터와는 달리 아벤만의 특허기술을 이용해 1시간부터 24시간까지 터치스크린 컨트롤로 자유롭게 에어레이션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푸어링 함과 동시에 와인의 에어레이션된 결과물을 만들어 디캔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발한 아이템이다.
휴대폰에서 어플을 다운 받고 와인병에 블루투스로 연결된 아벤 기기를 꽂은 후, 어플로 와인 라벨을 스캔하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해당 와인의 정보를 파악해 최적의 공기량을 제공한다. 또한 와인 원산지와 페어링 음식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알 수 있으며,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수준의 공기량 주입을 시험해봄으로써 새로운 와인 취향을 탐색할 수도 있다.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는 ‘A'Design Award 2017’, ‘2017 디지털 혁신대회’(BPI France 주관), ‘2017 피치 인 더 플레인’(La French Touch 컨퍼런스 주최), ‘2018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등에서 수상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도 역시 검증됐다.
㈜이스트에이트 신동윤 대표는 “고급문화의 상징과도 같던 와인이 점차 대중적인 주류 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그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와인시장 역시 수년째 성장하고 있다”며,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를 통해 어렵게만 느꼈던 다양한 와인들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또 우리나라의 와인 문화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1일 론칭 행사는 종로의 라꾸쁘(La Coupe)에서 19시부터 진행되며, 초대장을 수령한 와인 업계 전문인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론칭 이벤트 와인으로는 비노쿠스社의 샤또 몽투스 루즈(Chateau Montus Rouge 2014), 샤또 몽투스 라띠르(Chateau Montus La Tyre 2009) 그리고 라꾸쁘의 전문적인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진행되며, 아벤 스마트 와인 에어레이터를 통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