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보험영업은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의 다양한 혜택과 이성적 논리, 감성적 접근이 함께 필요한데 특히 상대 고객들의 영혼을 자극하고 감싸주며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감성 마케팅이 더 요구되는 것이 사실이다. 김현승 부지점장의 경우 고객을 향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자신의 가장 큰 덕목으로 삼으며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도 도덕과 양심을 강조함으로써 고객이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FC가 되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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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A 생명 홍콩ㆍ아시아 지역 본부장이 되는 것이 자신의 최종 목표이자 꿈이라고 말하는 김현승 부지점장은 FC의 가장 큰 덕목을 도덕적 양심이라 강조한다. |
‘올바른 마음가짐’이 고객을 살리는 길
2005년 10월에 정규 직원으로서 코드 발령을 받은 김현승 부지점장이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관리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지켜온 ‘올바르고 곧은 마음가짐’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러한 자세와 철학 덕분에 그저 운이 좋아 현재까지 비교적 순탄하게 올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 부지점장은 한 술 더 떠 자신은 그다지 잘난 것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러나 운이라는 것도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는 찾아오지 않는 법, 김 부지점장이 실천해 온 그 철학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운을 잡을 수 있었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고객을 만날 때 궁극적으로는 상품 설명 보다는 우선 자신을 알리며 먼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고객에게 단순히 상품을 팔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보여줌으로써 고객에게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일의 순서라고 생각한다. 어느 때는 자신의 시시콜콜한 모습까지 다 보여주는 순수한 모습에 비로소 상대방도 마음을 열어 좋은 결과도 따라 온다고 말한다. 또한 앞으로 어떤 것을 바라보고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정확한 트렌드와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이 처한 상황을 먼저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예를 들어 어떤 고객이 부채가 많거나 수입이 없는 경우에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김현승 부지점장이 부하 FC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 올바른 도덕적 양심이라 한다. 다시 말해, FC란 고객들에게 앞으로 닥쳐올 리스크에 대비해서 종신보험, 건강보험, 연금보험, 투자보험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하게끔 도와주는 역할이 중요한데 막상 고객이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을 때 그 상품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그 어떤 것도 해당사항이 없다면 그 고객은 고통의 나락으로 빠질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처럼 그냥 건 수 하나 올려보겠다는 FC의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인해 정작 고객은 중요한 시기에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FC 개개인의 올바른 마인드가 따라서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는 것이다. 김현승 부지점장은 “사실 직원들을 선발하여 교육을 시킬 때 그 내용들은 다름 아닌 우리가 어렸을 때 이미 다 배웠던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 일찍 일어나고, 일기를 쓰고, 하루에 한가지 씩 착한 일 하고,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시간 약속 잘하고, 돈을 쓰고 저축하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 등 새로운 교육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고 배웠던 것들을 다시 상기 시켜 일깨워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사내 최연소 부지점장 기록 ▲ PCA LIFE 한동지점 김현승 부지점장
부지점장이 되어 혼자가 아닌 많은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김현승 부지점장은 사내 최연소 부지점장 승진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 부지점장은 전직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어렸을 적부터 아이스하키를 배워 고등학교 때 부주장, 주장을 거쳐 체육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했던 만능 운동선수였다. 재학 중 졸업 후의 진로를 고민하다 웹디자이너 전문가인 여동생이 김 부지점장의 꼼꼼한 성격과 맞아떨어지는 프로그래머를 적극 추천, 관련 학원을 다니며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준비를 다하였다. 그런 그가 졸업 후 첫 직장에 입사했지만 회사 사정이 악화되어 한 달 정도 휴직을 하며 구직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올렸는데 그 때 한 보험회사의 SM으로부터 연락이 와 면접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떤 회사인지도 잘 모르고 나갔다가 면접을 보던 중 보험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프로그래머로 취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영업 쪽이라는 말에 관심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은행지점장이셨던 아버지께서 우연히 그 보험회사의 안내 책자를 보시게 된 것이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금융전문가로서 향후 다가올 금융시장의 방향에 대해 일찍이 간파를 하고 계셨던 부친과 은행 출신이셨던 모친께서 무한한 시장의 가능성과 장래성에 대해 설명하시며 앞으로 지식, 자료, 그 밖의 넘쳐나는 정보의 경쟁력 속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강조, 사람들을 직접 만나면서 자신의 영업력을 키우는 동시에 확실하고 든든한 인적네트워크를 만들어 보라는 말씀으로 권유를 하셨다고 회고한다. 그렇게 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PCA 생명보험회사와 인연을 맺고 3개월 정도만 해보자고 시작한 일이 운동선수 출신다운 특유의 패기와 젊은 열정을 쏟아 부어 운도 뒤따랐는지 초반부터 잘 풀려나가 3W 54주 달성과 2007년에는 MDRT도 달성을 포함, 초고속 승진을 하며 사내 최연소 부지점장 기록도 남기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다며 끝까지 격려해 주신 부모님께 그 공을 돌린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보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반대하는 부모가 많지만 거꾸로 집안의 장남에게 그 직업을 권유하셨다는 것은 드문 일로 생각되어지기 때문이다. 결과를 따져볼 때 김 부지점장이 보험 분야에 몸을 담은 일이 어떤 나라이든지 더 나은 선진국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금융서비스 산업 분야의 발달이 꼭 필수적인 것을 감안할 때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좋은 고객들을 만나면서 자신도 그 영향을 받아 덩달아 좋은 사람으로 변해 가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또한 참는 법도 배우면서 인생의 새로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PCA 생명 홍콩ㆍ아시아 지역 본부장이 되는 것이 자신의 최종 목표이자 꿈이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김현승 부지점장은 이미 그 자신감에서 목표의 반은 이룬 듯이 보인다. 고객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그다지 길지 않은 연륜에 비해 건전한 도덕의식과 투철한 책임감, 훤칠한 키에서 풍기는 세련된 외모를 갖춘 팔방미인의 그에게 어느 누구가 관심을 갖지 않겠는가.
2006.5. Quarterly Champion, Quick Start, 2006.06. Guardsman Club1, 2006.08. Guardsman Club2, 2006.09. Summer Contest, 2010. 3W 54주 달성, 2007.1 Guardsman Club4, MDRT 달성, 2007.02. 부지점장 승진, 2007.04. Annual Conference(Silver), 2007.09. Summer Contest(확정) PCA LIFE 한동지점 김현승 부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