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농촌 가을 수확, 해군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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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 농촌 가을 수확, 해군과 함께해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1.0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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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금)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일대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마늘∙양파이식 등 가을철 수확을 위한 다양한 작업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해군像 실현
해군 교육사령부는 8일(금)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대 인근 농가(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일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해군 교육사령부는 8일(금)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대 인근 농가(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일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_해군교육사령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는 "8일(금)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대 인근 농가(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일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0명의 장병 및 군무원들은 마늘∙양파이식, 참다래 수확, 밭작물 관리 등 수확을 위해 필요한 작업을 도우며 가을철 결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농부들의 짐을 덜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건 병장은 “군 복무 중에도 동기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촌마을에서 직접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라며 “바다를 지키는 군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 서는 해군 장병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는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양로원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국민을 위한 부대像’을 다양하게 실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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