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산업개발,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107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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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산업개발,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107포 기부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1.0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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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원 상당의 쌀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앞장서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는 8일(금) (주)천우산업개발(대표 김인천)에서 300만 원 상당의 쌀 107포를 기부했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는 8일(금) (주)천우산업개발(대표 김인천)에서 300만 원 상당의 쌀 107포를 기부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마동주민센터는 "8일(금) (주)천우산업개발(대표 김인천)에서 300만 원 상당의 쌀 107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전수 조사를 통해 발굴된 사회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우산업개발은 광양시 정산길 14(성황동)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지난 7월에 중마동 청소년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25박스를 기부했다.

김인천 (주)천우산업개발 대표는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곧 선물이다”며,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귀한 선물이기에 기회가 주어지면 나눔으로 행복을 함께 공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나눔이 물질이라고만 생각해서 대부분 사람이 어려워하지만 나눌 수 있는 것은 물질만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인 것 같다”며, “나눔의 저력을 잘 아시는 기업이 우리 지역 내에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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