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국내 출장세차 및 자동차 내·외장관리 부문 1위 기업 ㈜카앤피플이 (주)위드라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앤피플은 출장스팀세차, 출장광택, 실내크리닝 등의 자동차 내·외장 관리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국에 28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며, 전통적인 방식을 벗어나 혁신적인 출장 서비스를 안착했다.
위드라이브는 사용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안전 운전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최근 세차, 주차, 정비 등 자동차 관리와 관련된 편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자동차 O2O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커피, 치킨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일 카앤피플 본사에서 양영제 대표와 여명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카앤피플 양영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앤피플의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위드라이브 사용자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좋은 파트너쉽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카앤피플은 현대 블루멤버스, 기아 레드멤버스 등의 자동차관련 회원들 및 더케이손해보험과 삼성화재 등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의 국가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복지카드 사용처로도 등록돼 공무원들이 우선 이용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보통 고객이 손세차장 등 매장을 방문해 자동차를 맡기고, 추후 다시 차를 가져오는 데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번거롭다. 반면, 카앤피플 출장형 서비스는 카앤피플앱에서 클릭 몇 번으로 즉시 출동 또는 예약설정을 하면 해당 지역 시공 대리점이 차량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시공을 완료해준다. 즉 주차돼 있는 장소에서 시공해주므로 매우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되는 것이다.
다만, 출장형 세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세 업체들이 낮은 기술수준과 서비스 마인드 그리고 하자발생시 미보상 등의 문제로 이용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해 외면 받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카앤피플은 전국 대리점들의 기술교육과 마인드 점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스탠다드 기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6억 원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하자발생 시 보험사로부터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카앤피플은 서비스에 대한 인기와 이용자수는 빠르게 계속 늘고 있으며, 카앤피플의 인기 비결은 편리함과 신뢰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