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제10회, 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2019’ (이하 ‘전략포럼 2019’)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략포럼에서는 주얼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10년에 관한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매년 11월에 개최되고 있는 ‘전략포럼’은 500여 명의 주얼리 종사자와 실무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얼리 산업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얼리 분야의 최대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The Next 10 Years’이라는 큰 주제 아래 4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유로모니터의 홍희정 수석연구원 ‘글로벌 주얼리 산업의 과거와 미래: 소비자와 디지털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채종한 책임연구원 ‘국내 주얼리 시장과 소비 트렌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홍성호 선임연구원 ‘주얼리 로봇 자동화 동향 및 사례’ ▲골든듀의 이필성 대표 ‘골든듀 30년 역사, 미래를 꿈꾸다’에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채종한 책임연구원은 "우리 주얼리 산업은 새로운 시대로의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으며, 향후 시장을 주도해야 할 또 다른 세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포럼이 그 변화와 동행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주최, 부설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전략포럼 2019’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접수는 11월 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0년의 경험과 역할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10년은 다양한 협업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