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위로를, 지친이에게 힘을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시작이 두려운 이들과 생각이 많아 도전이 어려운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한 마음을 가득 담았습니다.”
재즈피아니스트 배진영의 데뷔 앨범 ‘애프터 더 레인(After the rain)’이 발매돼 화제다.
이번 앨범은 재즈 스타일로 모두 자작곡으로 이뤄졌다. 각각의 곡마다 그녀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묻어나는 것이 특성이다.
앨범제작에는 국내 유명 프로듀서인 이재훈, 이효섭, 재즈씬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드러머 송준영, 베이시스트 전제곤, 재즈보컬리스트 이주미, 작사 이다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 제작에 많은 조언을 준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는 “배진영은 명료하고 반짝이는 연주자”라며 “새 앨범에 담긴 그녀의 음악은 삶에 지쳐 있거나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모두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 이다” 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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