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서울의 대표 바버샵 엉클부스, 2016년도 엉클부스 영등포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에만 10개가 넘는 매장을 가지고 있다. 그루밍족을 대표하는 바버샵 답게 아빠와 손을 잡고 방문하는 10대부터 손자와 함께 방문하는 70대까지 넓은 층의 손님을 보유하고 있고 클래식 엉클부스가 아닌 새롭게 시작되는 익스프레스 오픈을 앞두고 있어 나날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엉클부스의 진민준 대표. 바버샵은 낡고 오래된 이발소를 요즘 트렌드에 맞게끔 새롭게 변화된 유럽식 전용이발소를 뜻한다.

오리지널 바버샵에서 라이트한 컨셉의 부담 없는 바버샵을 새롭게 런칭하는 바버샵 엉클부스 익스프레스가 새롭게 출발한다.

엉클부스는 ‘신사를 만드는 신사’라는 모토로 시작되었으며 미용실을 다니는 남성들을 빼앗아 오자는 취지로 준비한 진정한 남자들의 아지트, 놀이터와 같은 의미로 남자들만의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엉클부스 익스프레스는 보광점, 을지로점, 연신내점을 시작으로 서울 경인지역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점차 넓혀나갈 예정이다.

바버샵에서 중요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고객의 두상, 모발, 모질 등에 맞춰 바버와 고객의 1:1 상담부터 시술이 진행되며 평소 헤어라인, 이마모양, 탈모 등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더욱 바버샵 방문을 권한다. 바버샵이 많아지는 만큼 개성 있는 바버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면 진민준 대표가 운영하는 서울이용학원도 빼놓을 수 없다.

바버샵 취업을 위해서는 우선 국가기술자격증 중 이용사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고 전문 학원답게 자격증 취득부터 실무 커트를 위한 반도 체계적으로 나눠져 있다. 서울이용학원은 대한민국 남성 최연소 이용기능장이 직접 운영하는 이용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초급 과정부터 경력자들을 위한 실무 바버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바버샵 창업으로 이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진민준 대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