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족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독서왕 선발대회’ 9개 작품 우수작 선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중앙도서관은 "10월 31일(목) ‘2019 책 읽는 가족 및 독서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올 한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책을 읽고 독서 활동을 한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도서관, 중마도서관, 희망도서관, 용강도서관 등 도서관별 1가족으로 총 4가족이 인증되어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독서왕 선발대회’에서는 광양시민들의 249개 작품이 공모되었으며, 최우수상 3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 총 9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독서왕 선발대회 입상자 중 초·중·고등학생 입상자는 각 학교장이 상장을 전수하였으며, 일반부문 최우수상 부문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상장을 전수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족’,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책 읽는 가족’과 ‘독서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독서 행사가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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