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용강도서관, 10월 ‘목요 시네마 Talk Talk’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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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용강도서관, 10월 ‘목요 시네마 Talk Talk’ 성황리에 마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1.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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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직업’ 주제, ‘내가 일하는 이유’ 영화로 알아보다!
11월 28일(목) 영화인문학 강연 운영 계획
광양시 용강도서관은 10월 31일(목) 해설이 있는 영화인문학 10월 ‘목요 시네마 Talk Talk’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 용강도서관은 10월 31일(목) 해설이 있는 영화인문학 10월 ‘목요 시네마 Talk Talk’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용강도서관은 "10월 31일(목) 해설이 있는 영화인문학 10월 ‘목요 시네마 Talk Talk’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해 2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19시에 운영되고 있으며, 어느덧 ‘사랑’을 주제로 한 11월과 ‘집’을 주제로한 12월 강연을 남겨두고 있다.

‘일과 직업 :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관련 영화 ‘인 디 에어’, ‘인턴’, ‘머니볼’ 등을 통해 직업 세계 환경의 변화와 세대별 일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언제까지 일할 수 있는지, 살아가면서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사랑 : 언제까지, 어떻게, 무엇을 사랑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안나 카레니나’, ‘비커밍 제인’, ‘오만과 편견’을 상영하고, 오는 11월 28일(목) 영화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 참여자는 “매번 영화와 인문학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의미깊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여러 인문학 강연이 운영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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