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인식 기자] 대한민국의 통기타 문화를 선도하는 전국통기타연합과 함께 하는 전국의 통기타인들이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 통기타 역사를 다시 쓰는 시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통기타의 날”을 제정하고 선포하는 기념식과 축하 음악회가 열려서 독립기념관을 찾은 수많은 국민들과 통기타인들 그리고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한 전국의 통기타인들의 가슴 벅찬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배우 이승연(고교얄개)의 사회로 시작하여 국민가요인 나는 못난이, 작별 등의 주인공 “딕 패밀리”를 비롯한 전국의 유명한 실력파 통기타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축제의 한 마당이 지난달 26일에 열렸다.

통기타의 날을 선포하고 시월 한 달 동안을 통기타의 달로 정하여 전국의 통기타인들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축제로 서로가 음악으로 교류하며 음악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에게도 행복을 나누며 소통하며 즐기는 힘차고 활기찬 시월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국통기타연합 최진수 사무국장은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 통기타 문화를 선도하는 전국통기타연합(회장 류현)은 매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20여 차례 크고 작은 음악회 및 페스티벌 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도 크고 작은 콘서트를 28회나 개최했다. 전국에 30,000여명 넘는 회원과 200여개의 통기타 동호회와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통기타 단체이다.
11월 16일에는 반포 마리나 파크에서 열리는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백순진(4월과5월), 윤형주(트윈폴리오), 박학기등을 초청하고, 150여 명의 통기타 가수들과 통기타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대한 기념음악회도 준비 하고 있다.
통기타의 날이 선포되었기에 앞으로 매년 10월만 되면 전국에서 지금보다 더 많은 통기타인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멋진 통기타의 선율과 아름다운 노래들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음악으로 신바람 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소망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