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10월 31일(목) 광양고용복지+센터 9층 교육장에서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 직업교육 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수료자는 총 19명으로,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전산회계 2급,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자격을 취득했으며, 3명은 관련 직종으로 취업 연계했다.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SW코딩융합교육지도사, 유휴사회복지사실무, 시니어건강지도사, 충효인성지도사, 현장맞춤형사무원과정 등의 교육을 마쳤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서비스와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러한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저도 꼭 취업에 성공할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미경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경력 재설계뿐만 아니라 취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