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40, 갤럭시S9 이어 갤럭시S10 가격 할인…이통 3사 특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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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40, 갤럭시S9 이어 갤럭시S10 가격 할인…이통 3사 특가전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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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의 반전흥행으로 모처럼 LTE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4월부터 5G 상용화로 인해 5G 모델만 출시되고 있는 국내에서 LTE 모델로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는 틈새 시장을 공략한 셈이다.

아이폰11 시리즈의 흥행은 전체적으로 LTE 모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딜폰’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아이폰11 시리즈 출시 이후 LTE 모델을 찾는 회원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라고 설명했다.

아이폰11 시리즈 출시 전후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S10E 공시지원금 상향 등 국내 제조사들의 LTE 플래그십 모델들의 가격이 인하되면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하향평준화되었고 이로 인해 더욱더 LTE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핫딜폰은 갤럭시S9, 아이폰7, 플러스, LG V40 씽큐 등 스마트폰 주요 제조사들의 플래그십 모델 4종을 대상으로 카페 자체 할인을 더해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하여 LTE 모델 판매량 개선에 힘을 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10, S10E는 각각 10만 원대, 9만 원대까지 내려가 실속형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를 통해 전부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며 통신사마다 모델에 따른 공시지원금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조금씩 전부 상이하다. 현재 판매되는 모델은 전부 한정재고로 재고 소진 시 즉시 마감 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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