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과 판매관 운영하며 마을의 차별화된 매력 알려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10월 17일~27일 11일간 개최된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고 31일 밝혔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을별 농⋅특산물과 마을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선국사마을, 백운산마을, 봉강햇살촌마을, 백운산마을, 메아리마을, 섬진강끝들마을이 참여하여 광양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렸다.
특히 마을별 대표 농특산물인 고사리와 된장, 표고버섯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제철을 맞은 달콤한 군밤이 건강 간식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무료 소원 팔찌 만들기와 비석 치기 체험, 풍경 만들기, 손수건 자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광양시의 숨은 보석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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