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곡성군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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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곡성군 사회복지사 대회 개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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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곡성군은 30일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사진_곡성군청)
곡성군은 30일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30일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북돋아 주기 위함이다.

곡성군이 주관하고 곡성군 사회복지사협회의 주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1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 정행식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사회복지사들 간의 어울 한마당이 펼쳐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배너 등을 통해 각 소속 시설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고, 곡성군은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 유공자 표창을 받은 사회복지사 S씨는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곡성군 사회복지사협회가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내년 사회복지사대회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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