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즘 EXPO 재팬 2019 참가, B2B 국제상담회 적극 활용
웰니스 중심의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축제 등에 관심 높아
웰니스 중심의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축제 등에 관심 높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이응호)은 "10월 24일(목)~27일(일)까지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Japan 2019(Tourism EXPO Japan 2019)’에 참가하여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문화적 관광 교류도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조합은 이번 투어리즘 엑스포 Japan 2019를 통하여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B2B 세일즈콜 및 부스 내방객들에게 지리산권의 매력을 어필하며 주춤해진 일본인 대상 지방관광 시장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투어리즘 엑스포 Japan 2019는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여행업협회 및 일본정부관광국 주최로 전세계 100개국의 1,475개 기관이 참가한 세계 최대급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간사이 지역 내 오사카에서 첫 개최됐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강원도, 부산시, 대구시 등 지자체 13개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리산권 7개 지자체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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