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 위한 Q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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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 위한 QI 경진대회 개최
  • 김법수 기자
  • 승인 2019.10.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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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팀 참가...영상의학과 최우수상 수상
서귀포의료원 ‘제14회 QI 경진대회' 기념촬영(사진_서귀포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14회 QI 경진대회' 기념촬영(사진_서귀포의료원)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도립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이 지난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1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병원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QI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들을 발굴하여 환자 중심 병원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였고 영상의학과 “환자안전 사고 감소방안 마련 QI”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으로는 환자안전팀과 간호과가 한팀으로 활동한 “안전한 약물 투약관리 FMEA”가 수상했다.

그외에도 ▲고객 만족도 향상, ▲손위생 증진 향상, ▲응급실 전입환자 비율 늘리기, ▲포괄적 중심정맥관의 표준화관리를 통해  부작용 줄이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

서귀포의료원 김상길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병원의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서귀포의료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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