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4가정에게 800장(가정당 200장씩)의 연탄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모두가족봉사단은 "26일(토) 20가정 75명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아 연탄나눔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가족봉사단 건전한 여가문화와 가정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여가 활동으로, 10월에는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도움을 주고자 취약 4가정에게 800장(가정당 200장씩)의 연탄을 나누어 주었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 가족은 "어릴 때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봉사가 자연스럽게 삶의 일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족과 함께 모두가족 봉사단활동을 해온지 10년이 되었네요~ 올해도 저희 가족의 작은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이웃가족을 생각하며 저절로 열심히 움직여지더라고요!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보람됨을 나타냈다.
조혜정 센터장님은 "모두가족봉사단은 나눔활동은 통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기쁨 및 보람을 체험함으로써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가족을 대하면서 가족 친밀감 강화시키고자 운영되고 있다.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2인이상 가족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하고 있으며, 11월 김장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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