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화재 대피훈련 등 안전한국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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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화재 대피훈련 등 안전한국훈련 돌입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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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화재 대피훈련 등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사진_행정안전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8일부터 11월1일까지 5일간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화재 대피훈련 등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사진_행정안전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화재 대피훈련 등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 초동조치,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력체계를 통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지진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등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상황 판단 및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 첫날인 28일에는 재난 발생에 따른 관련부서 직원 비상소집에 이어 29일에는 목포 신항 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지진재난 발생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30일에는 국민참여 풍수해 대응 및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31일에는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화재대피훈련을 하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 청사 불시 화재 대피훈련으로 재난 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마무리 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내 다양한 재난유형 및 다중이용시설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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