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 열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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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 열띤 반응!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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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부터 ‘4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나서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20명 수강생들의 열띤 반응으로 운영되고 있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20명 수강생들의 열띤 반응으로 운영되고 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그림책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20명 수강생들의 열띤 반응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5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30~12:30 운영되고 있으며, 강의는 SP교육연구소 하희영 소장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그림책의 개념 △그림책의 역사 △감정의 이해 및 감정코칭 실습 △자존감 키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그림책은 일상에서 느끼는 많은 감정을 다루고 있어 어른에게도 울림이 크다”며, “그동안 마음의 상처를 숨겨놓고 내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는데 그림책에서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인 나를 만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11월 1일(금)부터 용강도서관 ‘4시,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또한 용강도서관은 평일 오전에 어린이집 등에서 도서관을 방문할 때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등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의 꽃은 자원봉사자라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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