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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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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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25일 20일간, 2020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 대비 등록센서스 행정자료 보완
조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 도입
광양시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포스터_광양시청)
광양시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준일은 11월 1일(금)이며, 광양시 66천 호 모든 가구가 조사대상으로 기숙시설, 사회시설, 빈집 등 거처 가능한 곳을 포함하여 11월6일(수)~25일(월) 20일간 실시된다.

이번 조사 내용은 기본항목과 특성항목(빈집, 농림어가, 거주가능인구수 등)을 포함하여 12개 항목이며,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로 이루어진다.

이번이 두 번째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5년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 시 처음으로 등록 센서스를 도입하면서 행정자료 확인을 위해 2014년 처음 실시하였으며, 행정자료 보완과 함께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비밀이 보장된다. 

한편,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총 2310만 가구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이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이번 조사는 2020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답변 등의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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