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산을위원장,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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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광산을위원장,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법 환영”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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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본 해법인‘군공항 이전’위한 정치권 통큰 결단 촉구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는 25일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의 국회 법사위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사진은 민형배 민주 광산을 지역위원장이다.(사진_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는 25일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의 국회 법사위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사진은 민형배 민주 광산을 지역위원장이다.(사진_더불어민주당)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민형배 지역위원장)는 25일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의 국회 법사위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광산구·서구를 비롯한 광주광역시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군공항 소음 피해 보상법’이 국회 법사위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온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보다 근본적인 해법인 ‘군공항 이전’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민 위원장은 이어 “광주·전남 상생발전 차원에서 무안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통큰 결단과 합의’를 이끌어내주길 바란다”며 정치권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민 위원장은 “국방부 또한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발표, 주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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