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채상준 기자] 지난 24일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가 역사상 최초로 2경 연속끝내기로 끝나며 , 두산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

포스트시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는 가운데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야구를 시청하며, 응원하고 있다.
프로야구 캐스터로 활발히 활동중인 임용수는 1997년 SBS SPORTS를 시작으로 현재 SPOTV2에서 캐스터로 활동중이다.
임용수캐스터는 다양하고 , 좀더 많은 팬들과 야구로 소통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2018년부터 단짝으로 불리는 이효봉 위원과 LG투수 심수창, 더클래식의 김광진 , 배우 이근희와 함께 포스트 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인터넷 방송 플렛폼인 아프리카TV에서 중계를 시작하였다.
올해도 포스트 시즌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해설게스트를 모시며 방송을 진행중이다.
배우 이근희, 삼성 라이온즈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투수 안지만, LG 포수 출신인 현재윤과 KT 외야수로 활약했던 , 오정복 등 다수의 야구계 인사 모시고 야구를 사랑하는 배우들과 함께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공중파와는 또다른 매력을 뽐내며, 최근 유투브를 통한 인터뷰 전문 채널인 임용수의 토크 BAG 를 오픈하여 , 뉴미디어시대에 맞춰 다양하고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다.
임용수 캐스터의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는 25일 18시에 배우 겸 야구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일 게스트가 참여하고 , 4차전은 26일 14시부터 LG포수출신인 현재윤 ( 현 글로벌선진학교 약구감독 ) 과 NC에서 은퇴한 오정복 ( 현 글로벌선진학교 코치 ) 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