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한국인들의 맛있는 음식 사랑은 예로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세계 어느 곳이나 맛있는 음식을 찾고 즐기는 것은 인간이 추구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철 음식이나 맛난 것을 즐기기 위해 먼 곳까지의 여행도 마다하지 않는다.

도시에서 늘 먹던 음식들에 지쳐 뭔가 새롭고 특별한 것을 맛보고 싶다면 주말이라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강원도 강릉은 도심에서는 저렴하게 즐기기 어려운 해산물이나 갑각류를 즐길 수 있는 동해바다 인근의 항구도시다.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 강릉인데,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라면 KTX를 타고 강릉역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만약 당일치기가 아닌 1박 정도의 여행을 계획한다 하더라도 강릉에는 우수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이 많아 무리가 없다.

강릉 가볼만한곳 중 남다른 해산물요리나 갑각류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주문진항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자. 수많은 강릉 주문진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지만 그 중 ‘대영유통’은 갑각류 요리를 메인메뉴로 내는 곳이다.

강릉 경포대 맛집 ‘대영유통’의 갑각류찜은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그렇다고 퀄리티가 낮거나 푸짐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곳의 판매가가 저렴한 것은 어선을 운항하는 선주가 직접 잡은 것들을 판매하기 때문이며 전국 주요 수산시장으로 유통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강릉 주문진 횟집 ‘대영유통’은 KBS1 6시내고향과 KBS2 생생정보, KBS VJ특공대, 채널A 서민갑부, KBS 아침마당, 채널A 맛탐 한국 시즌2 등 수 많은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방영되었던 곳이다.

‘대영유통’은 대게찜 2마리를 메인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게찜은 먹기 좋게 손질이 된 상태로 제공된다. 게찜이 등장하기 전에 푸짐한 스끼다시가 한상을 가득 메우는데, 모듬회스끼를 비롯해 게라면, 파전, 오징어순대, 문어, 골뱅이, 새우 등의 13여가지로 푸짐하게 차려진다.

한편, ‘대영유통’에서는 네이버 예약 후 방문시 할인과 SNS 인증샷 5% 할인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