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여수 세계한상대회는 국내 기업인들과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비즈니스 축제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에 (주)칠갑농산(대표 이영주)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칠갑농산은 이번 세계한상대회에서 우리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업체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반응이 뜨거운 똑쌀 떡국과 매콤달콤 떡볶이를 홍보함과 동시에 시장반응을 살피기 위한 다양한 고객반응 조사를 병행했다.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넉넉하게 준비한 '똑쌀떡국'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제품이 일시적으로 품절되며 대란을 겪었다"며 뜨거운 현장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대회기간 행사장에 총 300여 개의 기업전시 부스가 설치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상담부스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